최근 며칠 레알 라떼의 비율을 찾는 시도를 해봤는데 연속으로 실패를 하고
오늘 아침에는 블렌딩 비율을 좀 바꿨더니 드립도 맛이 좀 별로더라고요.
갑자기 자신감이 떨어지며 커피 대가들 앞에서 개폼 잡은 게 부끄러워지더군요ㅠ
근데 인도커리로 아침을 먹고 에스프레소가 땡겨 베이스원두와 박이추블렌드를 1:1로 섞고 나무사이로 시나몬을 2알 넣은 뒤 플랜잇으로 샷을 내려봤는데…
매우 풍성한 크레마에 에스프레소 이미지에서 상상할 수 없을 듯한 놀라운 퍼포먼스를 지닌 풍미를 맛보게 됐네요 >.<
감사합니다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LIST
'음식 > 커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홈카페 : 에스프레소 블렌딩 레시피 대방출 (바샤커피) (0) | 2022.06.30 |
---|---|
프릳츠 캡슐커피 올드독으로 라떼 만들기 (0) | 2022.06.18 |
최적의 라떼 비율을 찾는 여정 (0) | 2022.06.11 |
스타벅스 캡슐커피 응용 : 크림커피 만들기 (0) | 2022.05.28 |
일상 : 성북동 단골 카페 (0) | 2022.03.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