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의 대중화 : 푸나무와 아와테레
판매처 : 이마트 24 대략 가격 : 푸나무 27,000원 / 아와테레 16,000원 (가격 정정ㅋ) 며칠 전 노원에 신혼살림 차린 처제부부 집에서 음식과 와인을 즐겼어요. 둘 다 아내가 좋아하는 시트러스 풍미 계열의 뉴질랜드 말보로 지방의 소비뇽블랑. 이제는 와인을 마신다는 것에서 분위기를 내는 것이 아닌, 이 가격에 이렇게 맛있는 와인이 있단 말야? 하며 와인의 가성비를 따지는 시대가 된 것 같아요. 이날의 흥겨운 분위기를 되돌아봤을 때 이젠 진정 와인의 대중화가 시작된 듯하고, 2만원 부근에서 맛있는 와인을 마실 수 있다니 정말 놀라운 일인 것 같아요^^ 디저트 산업만큼 와인 산업도 고성장이 될 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