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전 한창? 뉴질랜드 말보로지방의 소비뇽블랑을 이것저것 마셔볼 때 오이스터베이도 마셨었는데 그때는 아내가 맛있다고 안 했었어요.
근데 한두달 소블을 안 마시다가 며칠 전 이걸 다시 까봤는데 한모금 마시자마자 아내의 눈이 별모양이 되더라고요.
제가 본 와인 마실 때 아내의 표정 중에서 가장 만족도 높았어요.
역시 음식은 오랜만에 먹어야 훨씬 맛있는 것 같고, 섭취할 때의 몸 컨디션이 맛을 크게 좌우하는 듯해요.
겨울철 포장마차에서 먹는 우동이 갑자기 떠오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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