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신사역 NH투자증권에서 개명을 하면서 이제 모든 은행과 증권사 이름을 모두 바꿨네요.
20대까지만 해도 제 꿈이 돈 많은 여자 만나서 기생하며 호의호식하는 거였는데 결혼을 하면서 포지션이 완전히 뒤바꼈어요.
저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됐고, 저의 숨겨졌던 감각과 재능을 무한히 발굴 중이며, 반드시 제 아내 호강시켜줄 거에요.
왜 눈물 나지...
제 아내가 샌드위치를 잘 만드는데 오늘이 역대급이었네요.
사진에선 맛이 보이지 않는데 이보다 맛있는 샌드위치를 한국에서 맛볼 수 있을까요?
이탈리 빵도 한몫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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