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린 뒤 맑은 하늘에서 가끔씩 멋드러진 구름을 보곤 하는데 오늘 구름은 역대급 같네요.
붓으로 그린 수채화 느낌이 아니라 꼭 석고 조각상 같아요.
코로나 이후 전기차도 많이 나오고 탄소배출 제한도 하면서 그 사이에 지구가 정화된 걸까요?
올해는 비도 아주 적절하게 꾸준하게 오는데 이러다가 남극북극 녹는 현상도 점점 좋아지지 않을까 싶어요.
크게 한번 아팠다가 더 건강해지는 사람 몸처럼 느껴지네요.
지구, 건강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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