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그렇게 느꼈는 지는 모르겠지만… 타르틴베이커리가 몇 년 전 한국에 들어왔을 때만 해도 빵씬에서 별다른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던 한국에 타르틴이??
이제 한국의 빵씬도 글로벌 무브를 타는 건가?? 라는 느낌을 받았었어요.
근데 이젠 타르틴이 한국의 대중적인 상위 브랜드로 느껴지니 한국의 제빵씬이 몇 년 사이 엄청 발전한 듯해요.
그래도 타르틴 도곡점에 올 때마다 괜히 기분은 좋아요 히히.
코르타도 : 진한 라떼.
그냥 궁금해서 마셔봤는데 에스프레소라떼의 뉘앙스로 에스프레소 맛이 진하게 느껴지니 디저트랑 곁들이기에 좋더라고요.
그냥 마셔도 밸런스랑 풍미 다 좋았고요.
에끌레어 무난^^
시그니처 레몬 타르트인데… 태어나서 먹어본 레몬음식 중에 가장 맛있었어요.
레몬과 단맛의 조화가 입안에 침이 한가득 고이게 하는 감칠맛을 연출했고, 레몬이 참 맛있는 음식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필링이었어요.
위에 크림을 얹은 것도 좋은 궁합.
모닝번은 달달한 시나몬 빵인데 전체적으로 까눌레 같은 식감 스타일로 블랙커피랑 같이 먹기 좋아요.
귀요미 2개 득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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