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news1.kr/articles/?4575172
* 추신수
지금은 스포츠에 관심이 있지만 5년 전만 해도 전 완전 문과인이었어요ㅎㅎ
10년쯤 전에 강남 파이낸스센터의 PB 이규미누님을 알게 됐는데 이런 말을 하더라고요.
"추신수가 전세계 출루율 1위인 거 같아요!"
류현진은 티비에서 몇 번 봤는데 추신수는 몰랐던 그때...
그후 출루율이란 단어가 머릿속에서 계속 맴돌면서 랜더스 추신수로 확실히 각인이 됐죠.
이런 말 하면 제가 부끄럽긴 한데 동갑내기 친구가 좋은 컨디션으로 귀국해서 좋네요.
* 정지훈 (비)
추 얘기한 김에 비도...ㅋㅋㅋ
지훈이가 한창 가수로 명성을 날릴 때는 별 관심이 없었어요.
근데 털보와 먹보에서 이효리이상순 부부에게 요리를 선보이는데 대충 흉내내는 느낌이 아닌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치즈스테이크를 먹을 때는 본인의 미각에 맞지 않는 듯한 침묵의 표정을 잠시 지었는데
그때 지훈이의 미각과 요리솜씨가 이미 꽤 높은 수준에 도달해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고,
그 모습에서 댄서 비에 지적인 비가 추가된 인상을 받았어요.
개인적으로 남은 인생은 요리로 가봐도 매우 풍성하고 멋진 피니쉬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 이시영
스위스 좋더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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