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어딘가 했는데 회기역 인근 삼육대 바로 옆 골목이네요. 예전에 진짜 맛있게 먹었던 봉이만두와는 도보 가능한 지척이고요. 사장님의 아드님 같은 분이 주문 받으며 접객하시는데 이 집은 장사가 잘 될 수밖에 없겠어요. 어디서 배워왔수?ㅋ 가게 옆에 이런 황금 야장이 있네요! 문썬 나도 야장해 방송에는 무수히 많이 나온 듯해요. 현금가에 2인 객단가가 많이 나와서 그런지 사장님이 할인도 해주시고 넘 좋았어요. 오랜만에 맛있는 고기만두 먹었네요. 피가 되게 얇은데도 쫠깃함이 살아있고 내용물도 실해요. 쉬워보이는 음식이 맛을 잘 내기는 어려운 듯해요. 만두국으로 먹기 좋을 듯해서 이건 2인분 더 포장해왔어요. 모밀은 택배도 가능하다는데 면이 살아있네요. 비빔도 양념맛 괜찮은데 배불러서 포장해왔어요. 이거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