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인 공식 대표라 할 수 있는 스티븐 스필버그 행님이 제작에 참여한 티빙 파라마운트 드라마 헤일로를 얼마 전 아주 재밌게 봤었어요. "인간은 문제야" 라는 대사가 자주 나오는데 이게 헤일로에서 전하려는 중심 메시지라고 생각하고, 이 사고의 근원에 대해 제 생각을 좀 풀어볼께요. 인류의 조상이 침팬지라는 설이 있죠? 옛날엔 잘 안 믿겼는데 요즘엔 진짜 그랬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요. (엄빠 둘 다 원숭이띠긴 합니다만 ㅎㅎ) 인간과 DNA가 거의 일치하는 침팬지가 도구를 사용하며 두뇌가 발달되고, 400만년 전에는 직립보행을 하는 원시인이 되고, 200만년 전 극심한 가뭄에서 살아남은 어떤 종족의 뇌용량이 다른 종족들보다 커지게 되고, 10만년 전 지금 인간의 뇌용량에 도달하게 되고, 10만년 전에서 4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