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 스파게띠아를 다니면서 썬앳푸드라는 외식기업이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삼성동 시추안하우스는 몇 번 갔었는데 마라 소고기 전골이 피코크 밀키트로 있길래 어느 정도의 맛이 나올 지 궁금해서 함 조리해봤어요. 이제 뭐 간단한 요리는 눈 감고도 쉐킷쉐킷 ㅋㅋ 음... 마라 뉘앙스가 흉내내기가 아닌 그냥 현지 맛이네요 ㅎㅎ 마라의 강도는 본토의 중간 정도 같고요. 완자와 넓적당면을 따로 준비해뒀다가 같이 곁들이면 만족도 120% 나올 듯해요. 완성도 99.9의 밀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