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센자이료쿠라멘 : 음악 맛집 미국음악인지 일본음악인지 알 수 없지만… 미국 컨츄리송 같은 일본음악?이 매장 내 흘러나오고 있었어요. 가게 외관도 꼭 일본 현지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분위기인데 음악까지 이런 느낌으로 흘러나오자 꼭 20대에 해외 배낭여행을 하다가 출출한 배를 채우기 위해 적당한 로컬 식당에 들어온 느낌이었어요. 10년도 넘게 느껴보지 못했던 영하고 밝고 힘찬 설렘이랄까요? 압구정 센자이료쿠 넘 좋았네요. 음식/식당 2022.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