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에 관해 좋다거나 안 좋다는 얘기가 많은 것 같은데 제가 아내의 몸 반응을 관찰했을 때 하루에 1잔은 좋은 것 같고, 무엇보다 소화제 작용이 큰 것 같아요. 아내가 평소에는 소화를 잘 하는데 가끔씩 체하면 심하게 체하더라고요. 그럴 때 제가 점드립으로 정성스럽게 내린 커피를 한잔 마시면 트림을 하면서 체끼와 두통이 사라져요. 저도 많이는 못 마시지만 두세 모금 마시면 신기하게 트림이 나오더라고요. 아내는 밖에서 마신 커피는 소화작용이 약해서 플라시보효과도 큰 듯하지만 저는 밖에서 마신 것도 평균적으로 소화에 도움이 되는 듯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