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건강검진 받으면 정말 몸에 성한 데가 한군데도 없다고 나오는데... 부모가 둘 다 건치임에도 전 이와 잇몸 역시 부실해요ㅠ 10년 전 치아교정을 받은 뒤로 부실한 윗몸이 부식이 된 건 지 잇몸이 많이 주저앉아서 더 악화되기 전에 관리차 치실을 하루 3번 사용하고 있어요. 원래는 가장 보편적인 듯한 오랄비 꺼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얼마 전에 이마트 노브랜드 코너를 보니 스펀지 치실이라고 있더라고요. 치실뭉치도 2개 더 들어서 가격도 좋았고요. 사용 전에는 이와 이 사이는 좁은데 부피감이 꽤 돼 보이는 치실이 과연 잘 들어갈까란 의구심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잘 들어가고, 오히려 일반 치실보다 더 부드럽게 들어가는 듯했어요. 또 부피감 있는 스펀지다 보니까 마치 설거지 하듯이 이 사이의 음식물을 제거하기..